"SQL 우대"
"데이터 분석 역량 필수"
"DB 이해도 보유자"
그로스 마케터 채용공고를 보다 보면 이런 문구를 자주 보게 됩니다.
많은 취준생들이 궁금해합니다.
"스프레드시트 함수도 다 외웠는데 왜 SQL까지 배워야 하지?"
결론부터 말하면,
광고를 집행하는 마케터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그로스 마케터의 차이는
결국 데이터에 있습니다.
그리고 그 데이터는 대부분 데이터베이스(DB)에 저장됩니다.
💡 엑셀 잘하는 마케터와 SQL 할 줄 아는 마케터의 차이
예를 들어 서비스 회원이 50만 명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
이들의
- 회원가입 정보
- 구매 이력
- 쿠폰 사용 내역
- 광고 유입 경로
를 분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?
엑셀은 금방 한계에 부딪힙니다.
반면 데이터베이스(DB)는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하고 조회할 수 있습니다.
즉 엑셀은 데이터를 정리하는 도구라면,
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.
그로스 마케터가 DB 구조를 알아야 하는 이유
마케팅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최소한 아래 개념은 이해해야 합니다.
- 테이블(Table): 데이터가 저장되는 공간
- 컬럼(Column): 데이터의 항목
- 행(Row): 실제 고객 데이터
- 기본키(PK): 고객을 구분하는 고유 ID
예를 들어 회원 테이블이라면

회원ID가 바로 Primary Key(PK)가 됩니다.
이 개념을 이해해야 개발자와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.
실무에서 SQL이 쓰이는 순간
최근 CRM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
VIP 고객 관리를 위해 고객 등급 컬럼이 필요해졌습니다.
강의 실습에서는 아래와 같이 컬럼을 추가했습니다.
ALTER TABLE member_list
ADD COLUMN rating INT NOT NULL;
실무에서는 이것이
"VIP 고객 세그먼트 생성"
으로 이어집니다.
또 다른 실습에서는 첫 구매일 컬럼을 추가했습니다.
ALTER TABLE member_list
ADD COLUMN first_purchase DATE NOT NULL;
이 데이터가 있으면
- 첫 구매 고객
- 재구매 고객
- 휴면 고객
을 구분해 리텐션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.
즉 SQL은 단순 문법이 아니라
고객을 구분하고, 매출을 만드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시작점 입니다.
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SQL
그로스 마케터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SQL은 SELECT 문입니다.
예를 들어:
SELECT *
FROM members
WHERE age >= 24;
24세 이상 고객만 조회할 수 있습니다.
또는
SELECT gender, AVG(age)
FROM members
GROUP BY gender;
성별 평균 연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개발자에게 요청하고 하루를 기다리는 대신,
직접 데이터를 확인하고 바로 액션할 수 있게 됩니다.
마무리
좋은 그로스 마케터는 광고 관리자만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.
- 어떤 고객이 들어왔는지
- 어떤 고객이 구매했는지
- 어떤 고객이 다시 돌아오는지
데이터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.
그리고 그 시작이 바로 SQL과 데이터베이스(DB)입니다.
엑셀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이며
이제는 데이터를 보는 마케터가 아니라,
데이터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마케터가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.
🦁 데이터로 증명하는 그로스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?